삶의 늪에서/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끄적끄적] 졸업작품 스터디를 마치며
[끄적끄적] 졸업작품 스터디를 마치며 방학이 되기도 전, 학기 중부터 혼자 머릿속으로 계획하고 상상하고 있던 것이 있다. "내가 주최, 계획, 진행 등 모든 영역을 맡아 내가 계획한 대로 진행하는" 즉, 내 맘대로 할수 있는 스터디를 방학 중에 진행하고 싶었다. 같은 학년 동기들 중 개발에 어려움을 느끼는 친구들에게 실제 개발 결과물이 나오는 스터디 커리큘럼을 준비해서 개발 성취동기부여를 심어줄 수 있는.. 내가 학기 중 느낀 바를 적어보자면 공부하고자 하는 열정은 많으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연스럽게 우리가 배우는 내용은 심화과정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면 여태껏 어느정도 잘 따라오던 친구들도 이때부터 어려움을 겪고 내가 무엇을 공부하는지도 모르며 수업을 듣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지켜봐 왔다. 내가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