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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늪에서/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끄적끄적] 여름방학

[끄적끄적] 여름방학 방학 이후 시작한 논문이 이제 거의 완성단계에 이르게 된 것 같아 기분이 매우 좋다. 하지만, 이와 더불어 방학도 열흘이 채 안 남았다는 사실은 빼고말이다. 그래도 전공교수님의 제안 덕분에 이렇게 논문을 준비하며, 학문적인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내게되어 아주 뜻 깊은 여름 방학이 된 것 같다. 사실 논문을 준비하는게 처음이 아닌데 이전보다 더 중간중간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이렇게까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논문을 쓴다는 것이 정말 나에게 도움이 될까?" 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마무리 되어가는 지금와서 다시 생각해보면 열심히 잘 노력한 것 같다. 아직까지는 앞으로 나의 진로가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논문 준비를 하면서 진행한 연구와 실제 글쓰기를 통하여 한층 더 ..

2015.08.15 게시됨

삶의 늪에서/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끄적끄적] 중간고사를 마치고

[끄적끄적] 중간고사를 마치고 시험을 치루었던 과목 중 하나인, 데이터베이스 과목을 공부하며 알게 된 지식을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자료(Data) → 정보(Information) → 지식(Knowledge) → 지혜(Wisdom)자료.. 정보.. 지식.. 지혜.. 항상 새벽예배 후에 하는 기도제목 중 하나인 '지식'과 '지혜' 저는 아직 하나님께서 저를 이 세상에 보내시고 저에게 맡기신 일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 수 없지만, 저는 당신이 저에게 맡기신 일을 하기 원합니다. 저를 당신의 일에 사용하여 주세요.저에게 비전을 주세요.그것이 아직은 제게있어 어떠한 어려움이 될지 기쁨이 될지 모르지만, 제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맡겨진 일을 부족함이 없이 잘 감당하기를 원합니다.그러기 위해 한가지를 더 구합니다.제..

2015.04.24 게시됨

[문장의 힘] 거울의 참용도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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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 힘] 거울의 참용도

[문장의 힘] 거울의 참용도 "못난이의 얼굴을 보고 싶으면 먼저 자신의 얼굴을 거울에 비추어 볼 것" -라블레- 나는 타인에게는 엄격하면서, 정작, 나 자신에게는 한 없이 관대한 사람이진 않았는가나와 가장 가까운 형의 말에 따르면 나는 자만하며, 남을 깎아내리길 좋아하고 허세가 있다고 한다.또한, 엄마가 어렸을적부터 나에게 귀에 박히도록 하신 말이 "매사에 겸손하라"는 것이다. 지금은 전과 많이 달라진 나지만...그래도 항상 남을 비판하기 전에 나 자신을 먼저 뒤돌아보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2015.01.27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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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대외활동

[끄적끄적] 대외활동 어느덧 1월도 중순이 훌쩍 다가왔다. 군 전역전 계획했던 여러것들 중 한가지가 방학 중 대외활동을 하는 것이였는데막상 여유를 갖고 찾다보니 너무 여유를 갖았나싶다.미리미리 준비했어야 됬는데 또 뒤늦은 후회를 한다. 머리엔 정말 생각이 많고, 할 일이 많은데 정리가 안된다.아니 정확히 말하면 실천이 안된다.분명 전날밤 여러생각을하며 "내일은 이렇게 하루를 보내야지" 계획하고 결심하지만다음날 아침이되면 모든게 귀찮아 무산이된다. 오늘 하루를 무의미하게 보내도 되는 이유를 찾고있는 나를 발견하게된다. 하루하루를 계획에 따라 성실히 준비하며 이행하는 사람정말 부럽다.

2015.01.13 게시됨

[끄적끄적] 2016 새해 버킷리스트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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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2016 새해 버킷리스트

[끄적끄적] 2016 새해 버킷리스트 한 해를 쉼 없이 열심히 달린 사람들도 또는 뜻대로 되지 않아 방황의 시기를 보낸 사람들도 후회를 하기도 하고, 큰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장학금 받아보기, 올 A+ 성적 받아보기, 몸짱 되어보기, 부드러운 첫 인상가지기, 성실해지기... 등 2014년도 첫 해가 밝을 때 세웠었던 그 많던 계획들도, 의욕 넘치던 목표들도 결국 또.. 올해의 목표가 되어버렸다. 군대를 다녀오고 남들보다 1년간을 더 쉬어서 일까 더 이상은 늦어선 안된다는 강박감과 잘 하고 싶다는 긍정적인 욕심이 만나 의욕을 불태우고 또 많은 목표를 세우게 한다. 하지만 하루 이틀.. 방심하는 순간 그 목표와는 아무 상관없이 멀어져 지내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뒤늦게 깨닫고 아쉬워 한다. 더 열심히..

2015.01.08 게시됨

[끄적끄적] 부케와 부토니아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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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부케와 부토니아

[끄적끄적] 부케와 부토니아 옛날, 남자가 여자에게 프로포즈를 할 때 꽃다발을 건네면 당신과 결혼 하겠다는 의미로 여자가 받은 꽃다발에서 한 송이를 뽑아 남자에게 건넸다고 한다. 짧지만 로맨틱한 부케와 부토니아의 숨은 진실이다. 어릴 적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었으니 꽃다발을 들어야지" "턱시도를 입었으니 꽃을 꽂아야지" 라고 생각했던 부케와 부토니아가 사실은 이런의미가 있을 줄이야.. 이건 정말 로맨틱적이잖아.. 나두 언젠간..? @.@

2014.12.19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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