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의 힘] 不在其位 不謨其政 (부재기위 불모지정)

류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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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1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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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 힘] 不在其位 不謨其政 (부재기위 불모지정)


不在其位 不謨其政

“그 지위에 있지 않으면 그 자리의 정사를 논하지 않는다.”

- [논어], ‘태백’(泰伯)편 중에서


자신의 일도 못하면서 상대방의 일에 참견하지 말자. 

각자는 각자가 맡은 바 책무가 있다. 상대방을 존중해주고 인정하자.


대안 있는 비판, 건전한 비평,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훈수는 괜찮으나, 비판을 위한 비판, 건전한 사회질서를 무너트리려는 비평은 없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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