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와 데이터통신]패리티 비트(Parity Bit)와 주기적 덧붙임 검사(Cyclic Redundancy Check)에 대하여

류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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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6. 28.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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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티 비트(Parity Bit)와 주기적 덧붙임 검사(Cyclic Redundancy Check)에 대하여

 

패리티 비트와 CRC에 대하여 알아보기 이전에 FCS(Frame Check Sequence)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FCS(Frame Check Sequence)?

- Ethernet Frame에서 2계층(Data Link Layer) 프로토콜의 데이터 유닛(고유번호)을 상위 계층에게 전달 할 때 프레임을 생성 한 후, 프레임을 필드로 나눠서 보내게 되는데 이 때 프레임의 에러 발생 여부를 판단하기 위하여 프레임을 생성할 때 주소 필드 부분부터 데이터 부분까지에 대하여 각 프레임의 끝에 오류 검출을 위해 추가하는 패리티(Parity)나 주기적 덧붙임 검사(CRC) 등의 정보에서 사용되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이제 FCS에 대하여 알았으니, 패리티비트와 CRC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패리티 비트(Parity Bit)?

패리티비트는 4년 전 1학년 때, 당시 컴퓨터과학개론 수업을 통하여 처음 알게 된 용어이다. 패리티비트에 대해 간략하게 기억이 난다. 이번 과제를 통하여 확실히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

- 전송하는 문자마다(단위문자) 각 프레임의 끝에 오류 검출을 위한 패리티(Parity) 비트를 추가하여 에러 발생 여부를 판단하는 방법을 말한다. 패리티는 전송 데이터 단위에 “1”부호가 짝수인지, 홀수 인지를 파악하여 패리티 비트를 포함 “1”의 부호가 짝수개로 결정할 것인지 홀수개로 결정할 것인지를 표시하는 부호이다. 여기서 홀수(odd) 패리티와 짝수(even) 패리티로 나눌 수 있는데, 홀수 패리티를 사용 할 경우 패리티 비트는 부호화된 문자의 “1”의 개수가 전부 합하여 홀수가 되도록 정해지며, 짝수 패리티는 “1”의 개수가 전부 합하여 짝수가 되도록 정하는 것을 말한다.

 

주기적 덧붙임 검사(Cyclie Redundancy Check)?

- 전송 메시지가 문자단위일 때에는 패리티 검사기능을 사용하기 용이하나, 일반적인 이진연속데이터의 경우에는 문자단위 구분이 쉽지 않아 새로운 방식의 오류검출기법이 필요하다. CRC는 순환코드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다항식(polynomials)에 의해 산출된 값을 오류 검출 시 사용한다.

검출원리는 전송비트를 다항식으로 표현한 후 생성다항식에 의해 부호화(이진나눗셈 사용)를 한다. 그 후 오류 검출을 하게 되는데 여기서 생성다항식으로 나눈 나머지 값을 검사하여 값이 0이면 오류가 없는 것이다.

 

패리티비트와 주기적 덧붙임 검사의 특징

 

 특 징

 PB

보통 정보량이 적고 오류 발생율이 낮은 경우 사용 된다.(비동기전송)

수개의 전송 오류비트가 발생하면 오류를 검출 할 수 없다

문자단위로 패리티 비트를 부가하므로 전송효율이 나쁘다.

 CRC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생성다항식이다.

중복검사 중 가장 강력한 것이라고 보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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